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주재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문제점, 개선안 등을 살폈다.

이를 위해 이권재 시장은 1월30일 보고회를 주재한 가운데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2월3일까지 각 국·소별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받는다.

사업추진 방향·계획 분석 및 토론, 향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또 각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민선 8기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란 시정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및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 ▲도시철도(트램)조기 착공·오산역 KTX정차 및 GTX-C노선 연장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간 연계성을 높여 최대 효과를 이끌어 내고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