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제15대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1월27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생활개선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제13·14대 윤순예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의장이 이임 회장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쓴 허복만 사무국장에게 표창했다.

윤순예 이임 회장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보람된 일은 더욱 많았다” 며 “뜻을 함께 해준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이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김명자 신임 회장은 “미래 농촌 주역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지도자로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생활개선회를 더욱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11개 지회에서 회원 711명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