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성 前 오산시의원이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상임의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2월1일 집무실에서 남대성 前 시의원을 협의회 상임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대성 상임의장(오른쪽)이 이권재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서 2003년 오산의제21 추진협의회로 출발한 협의회는 그동안 살고싶은 오산21 실천협의회,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시의 대표적 거버넌스 조직이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오산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지역환경 보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과 환경교육 등을 통해 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방의제21의 정신과 원칙에 따라 현세대는 물론 후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