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겸 제8대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2월1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상일 시장, 윤원균 시ㅐ의장, 협의회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성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들의 자기혁신과 첨단농업기술 실천으로 용인농업 발전은 물론 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겸 제8대 회장(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용인 농업발전을 위해 애쓴 제7대 권병인 이임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제8대 김성겸 회장이 앞으로 농산물 품질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용인지역 농업인 단체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과제를 해결하면서 농업인들의 지위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발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를 비롯한 24개 단체에서 회원 2천961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