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이하 협의회·회장 신영민)는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말부터 1주간 진행한 ‘2023년 베스트 간부(참 리더)’ 투표결과를 4월12일 공개했다.

협의회는 도교육청 본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4급(상당) 이상 간부 가운데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을, 5급(상당) 간부 가운데 이상무 정책기획관 기획총괄담당사무관을 베스트 간부로 각각 선정하고 상패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왼쪽 세번째)이 상패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투표결과에 따르면 선정된 간부 외에 4급(상당) 이상에서 정책기획관의 안준상 예산담당서기관,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5급(상당)에서 감사관 박동원 감사총괄담당사무관과 운영지원과 최성호 총무담당사무관, 교원인사과 신안수 교원선발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상무 기획총괄담당사무관(왼쪽)이 상패와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4급(상당) 이상 간부 가운데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내가 베스트 간부에 선정될 만큼 특별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없다” 며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기대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무 기획총괄담당사무관은 “팀장으로서 그동안 직원들에게 고생만 많이 시킨 것 같은데 과분한 상을 받아 부끄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우산을 같이 쓰기 보다 함께 비를 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깐부로 삼고 싶은 간부’라는 친근한 슬로건과 함께 시작된 2023년 베스트 간부 투표는 현장 투표소 설치·운영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본청 직원 900명 가운데 361명이 투표에 참여, 베스트 간부 선정에 공신력을 더했다. 

신영민 회장은 “베스트 간부 선정 목적은 단순한 인기조사가 아닌 소통과 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며  “투표율로 보여준 협의회에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2023 베스트 간부 선정 결과를 게시문 형태로 전 직원들에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 1. 표창패 및 꽃다발 수여식(이근규 재무관리과장) (별첨)

2. 표창패 및 꽃다발 수여식(이상무 기획총괄담당사무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