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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한인회 어르신 대상 '효(孝) 관광'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남이섬 관람 등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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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8  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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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아픈 역사를 겪은 사할린한인회 영주귀국 어르신들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종필)는 5월16일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관광에 나섰다.

이는 일제강점기 및 아픈 역사를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사할린한인회 영주귀국 어르신들이 효도관광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소 고령으로 소통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은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날 강원도 춘천 남이섬을 찾아 악기박물관을 관람하고 숲길을 거닐며 만연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남이섬 자연경관과 풍경이 마음을 안정시켜 한국의 아름다움에 젖는 기회였다. 특히 협의회가 세심한 배려와 온정으로 베푼 대접은 큰 위안과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종필 회장은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우리의 아픈 역사로 고통을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오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다문화 불우이웃 김장나눔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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