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월12일 밝혔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말한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 행사는 각 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화성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6개 SNS채널을 운영하면서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계각층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단순 시정홍보를 넘어 문화, 관광, 시정 정보 등을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코리요’를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SNS를 통해 “시와 적극 소통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다양하고 독창적 콘텐츠로 100만명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2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대상, 페이스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