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8월30일 초·중·고 교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성 B.O.O.K.콘서트 1회차를 진행했다.

인성 B.O.O.K.콘서트는 ‘나를 믿고(Believe), 마음을 열어(Open), 개인을 넘어(Over),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열쇠(Key)를 찾아가자’는 의미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에 교육적 성찰을 통한 성장과 마음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성 B.O.O.K.콘서트 1회차에 참석한 교사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인성 B.O.O.K.콘서트는 8월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6,13일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행사는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교원의 삶과 교육의 성찰 ▲학교안 인성교육 나눔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 참석한 교사들은 “그림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자신의 꿈과 삶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해당 내용을 교과와 연계해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동철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교과와 영역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사례를 제공한 점이 연수의 차별점이다” 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인성교육 실천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현장사진 1장.(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