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집’활동에 나섰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전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의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서 4,7,9월에 이어 올해 4번째다.

10월26일~28일까지 3일간 송산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난방 단열강화작업, 거실보수, 주방싱크대 설치, 붕괴위험주택 내벽강화 시공 등을 진행했다.

복부수술로 거동이 어려웠던 독거노인은 “연탄보일러가 주방에 있어 연탄가스로 어지러웠는데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은 추위 걱정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에 사회공헌기금 1억4천만원을 지원, 용인과 화성지역 총 8가구에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화성시무한돌봄센터(서부네트워크팀)는 주거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