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살리기 공약현장 투어」 세 번째로 경기관광공사사장을 면담했다. 지난 두 번의 공약투어는 ▴세교지구사업관련 LH방문 ▴경기도시공사 방문이었다.

4·13총선 오산시선거구 새누리당 이권재 예비후보는 1월19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경기남부권 통합관광벨트’에 오산시를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유엔군초전비 등 오산시는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며 “경기관광공사가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 달라”고 ㅍ력햇다.

특히 이권재 예비후보는 “한국화장품과 미용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산에 소재한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산업을 알리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K-뷰티 관광프로그램’을 국회의원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승표 사장은 “앞서 1월13일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용인지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나 오산시는 빠졌다” 며 이권재 예비후보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승표 사장은 이권재 예비후보가 제안한 오색시장 등 오산관광자원의 관광상품화와 ‘K-뷰티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공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