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오산지역 음악 전공자들의 모임으로 창단한 소노레(SONORE) 앙상블(단장 김선인)이 ‘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4월16일(토) 오후 4시부터 오산 양일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음악전공자 여성 8명으로 구성된 소노레(SONORE) 앙상블은 ‘잘 울리도록~ ’ 이라는 뜻으로 음악을 통해 사랑의 표현과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한 시간을 전해 주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김선인 단장은 소노레 앙상블의 향후 계획으로 “환우들을 위한 치료음악회 및 기부음악회 등 어려움속에 있거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오산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연주회는 전좌석 초대석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봄과 어울리는 춤곡과 성가곡으로 구성, 나른한 봄날 오후에 시원한 청량제처럼 시민들의 감성을 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