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 시장)는 9월4일 오산대 종합정보관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9월4일 오산대 정보관에서 열렸다.

식전 통기타 공연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이 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명감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복지관련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시는 2014년부터 민간사회복지사 수당 신설 등 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에게 사회복지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앞서 2000년 9월7일 제정,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