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7월3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빈방한했다.

이날 시진핑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성남)에 내려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최종현 의전장 등에게 영접을 받았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서울시내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졌다.

정상회담은 양국관계 발전과 북핵문제,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 등에 공조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