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방위협의회(회장 강민구)는 3월16일 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육군 제5171부대 2대대(대대장 원동수 중령)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대견학 및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그동안 지역내 AI(조류 인플루엔자)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부대 병영체험을 통해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기기 위한 것이다.

원동수 대대장은 “부대를 찾아 병영체험에 참여한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장병들은 완벽한 지역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민구 회장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안정에 힘쓰는 2대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병영체험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