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1%이웃사랑실천모임 운영위원회 제9대 위원장에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취임했다.

▲ 이권재 제9대 운영위원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산1%이웃사랑실천모임 운영위는 12월29일 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업보고회 및 제8·9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이권재 제9대 위원장(왼쪽)과 김재용 제8대 위원장

제8대 김재용 위원장에 이어 선출된 제9대 이권재 위원장은 현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이권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산1%이웃사랑실천모임이 출범한지 11년이 되면서 오산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작은 주춧돌을 놓았다” 며 “앞으로 물질·정서적 나눔실천문화운동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출범한 오산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오산지역에서 대표적인 이웃사랑 사회단체로 현재 후원자 630명이 1%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산1%이웃사랑실천모임이 기부하는 후원금 전액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손길이 닿지않는 오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