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21일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는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조례를 근거로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정, 지역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침이 변경되면서 시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내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가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2019년 변경된 제도를 상세히 설명,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한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