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22일 종합상황실에서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유의동(바른미래당 평택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영화 시의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송담‧소사벌초 학교 설립 ▶팽성도서관 신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정책현안과 2020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올해 인구 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 투입이 예상 된다” 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