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9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민요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전통가요를 비롯한 아일랜드 민요 Danny Boy, 이탈리아 민요 Funiculi Funicula 등 아시아·유럽·남미의 친숙한 클래식 합창곡을 안무와 함께 공연한다.

또 졸업단원으로 음악활동중인 김수현 학생(서울대 성악과)과 협연,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15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전화 678-24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