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안성청년회의소(회장 윤한웅)와 안성시 고삼면사무소(면장 이찬종)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쵤영해 주는 청춘사진관을 10월4일 오픈했다.

청춘사진관은 JCI 안성청년회의소가 고삼면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80명에게 무병장수 기원과 함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담소를 나누며 기다리고 있다.

이에 촬영을 위해 한복과 양복을 곱게 차려입고 청춘사진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날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포즈를 취했다.

어르신들은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다. 이렇게 귀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애쓴 회원들에게 고맙다.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한웅 회장은 “사진 한장에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찬종 면장은 “귀중한 시간과 정성을 쏟은 JCI 안성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