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학재단은 2023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276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6월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학생,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했다.

우수(161명)·희망(23명)·효선행(3명)·과학(19명)·행복(7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5억3천217만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농협수원유통센터가 이재준 시장(왼쪽 두번째)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대상이다.

아울러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이재준 시장(왼쪽 네번째)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670만원, 농협수원유통센터가 2천만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 지급하는데 지금까지 1만1천943명이 총 95억5천681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