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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8년 만에 개통오산시, 11월21일 오후 5시부터 890m 양방향 4차로 통행개시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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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1  1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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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사업구간 가운데 오산시청 지하차도가 11월21일 오후 5시를 기해 양방향 4차로 통행이 개시된다.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관으로 이날 개통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동부대로 운암중학교앞 삼거리 일원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을 가졌다.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가 11월21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된다.

이권재 시장,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개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와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공사가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오산시청 지하차도는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8년간 1km 남짓되는 구간 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였다.

   
 ►개통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사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 민원도 줄곧 이어진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청 지하차도 조기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고 2022년 12월 평택방향 2차로가 우선 개통됐다.

   
 ►이권재 시장이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더뎌도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동부대로 상습정체를 늘 마주하면서 지하차도 조속개통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으로 시민 및 동부대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 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 교통수요 급증이 예측되는 만큼 경부선 횡단도로를 포함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와 시는 시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9월 상생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며 “앞으로 세교3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포함, 사업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는 LH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암교차로에서 갈곶동 오산 경계까지 3.74km를 6차로~8차로로 확장 및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오산시청 지하차도 상부공사는 11월부터 가설방음벽 및 복공판 해체 등의 작업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중 보행자도로 조성, 아스콘 포장공사, 차선도색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서부우회도로와 함께 오산지역 남북방향 간선교통의 흐름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공사(경기도 시행)를 도와 적극 협의해 2024년 말까지 완료, 동서남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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