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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계 신규취항·증편, 역대 최대 운항횟수 전망인천국제공항공사, '19년 동기 대비 18.5% 상승 예상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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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8  0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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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2024년 하계시즌 슬롯(SLOT) 배정횟수(기간중 항공사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 27만7천회(일 평균 1천294회)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11월27일 밝혔다.

슬롯-‘항공기의 출발 또는 도착시각’으로 항공사가 특정 공항에 취항하기 위해서 출발지 공항과 도착지 공항의 슬롯 확보가 필수적인 사항.

   
 ►공사는 2024년 하계시즌에 역대 최대 운항횟수를 전망하고 있다.

이는 앞서 11월14일∼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월드트레이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조정회의’에 참가해 2024년 하계시즌(2024년 3월말~2024년 10월말)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총 95개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 2024년 하계시즌 슬롯 배정은 27만6천952회로 이는 2023년 하계시즌 실적(20만6천913회) 대비 33.8% 상승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최대였던 2019년 하계시즌 실적(23만3천648회)에 비해서도 18.5%나 상승한 것으로 공사는 2024년 하계시즌에 개항 이후 최대 운항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2024년 하계(예상)까지 인천공항 연도별 운항실적. 

여객편의 경우 2024년도 하계시즌중 스위스항공(스위스), 에어재팬(일본), 웨스트젯(캐나다) 등의 항공사와 신규취항 슬롯배정 협의를 진행했고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티오피아항공, 폴란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의 항공사와 증편 슬롯배정 협의를 진행했다.

또 화물편의 경우 코로나19 시기 증가한 화물기의 지속적인 운항을 위해 아틀라스항공, 페덱스항공, 폴라항공, 머스크 등의 화물 항공사와 증편 슬롯배정 협의를 진행했다.

그 외에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료(2024년 10월 예정) 및 아시아 지역의 본격적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으로 ITA항공(이탈리아), 비욘드항공(몰디브), 리얼리쿨(태국), 에어아시아 캄보디아(캄보디아), 비만 방글라데시항공(방글라데시), CMA-CGM(프랑스) 등의 항공사가 신규취항에 관심을 표함에 따라 이들 항공사가 향후 실제 취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후에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대형 외국 항공사들이 신규취항 및 증편을 계획하면서 공급부족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던 장거리구간 항공운임의 안정으로 물가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인천공항은 항공편 부족에 따른 항공운임 상승 및 국민 불편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슬롯을 확대및 공정하고 투명한 슬롯배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가 참가한 IATA 슬롯 조정회의는 슬롯 배정과 관련한 전반적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회의로 약 260개 항공사, 90개 슬롯조정기관, 90개 공항 및 항공산업 관계자 등 1천100명이 1년에 두 차례 모여 차기 시즌의 항공기 운항을 위한 슬롯을 협의하는 항공업계의 대규모 국제행사다.

※ 별 첨 : 인천공항 사진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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