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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물량 2만6천호 건설 확정국토부, 분당 8천호·일산 6천호·평촌·중동·산본 각 4천호 등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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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2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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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시 등 5개 지역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물량 2만6천호 건설계획이 확정됐다.

국토부와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6천호를 선정했다.

총 2만6천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호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 지역별 물량은 분당(성남) 8천호, 일산 6천호(고양), 평촌(안양)·중동(부천)·산본(군포) 각 4천호.

   
 ►도내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물량 2만6천호 건설이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도는 5월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에서 선도지구 선정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우 국토부장관,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1기 신도시 지자체장(신상진 성남시장·이동환 고양시장·최대호 안양시장·하은호 군포시장·송재환 부천부시장(대리 참석) 등이 참석했다.

‘선도지구’는 2023년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구체적 지구지정을 위한 추후일정은 6월25일에 공모지침을 확정·공고해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정한다.

선도지구 선정은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등 1기 신도시별로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해당 지자체가 선정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재정비 컨설팅, 정비학교 등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시민협치위원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소통 강화 ▲특별정비계획수립 비용지원 등 선도지구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건축물 밀도계획, 기반시설 설치 등 노후계획도시에 전반적인 계획인 기본계획 승인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및 교통·경관계획 등 특별정비계획 협의 등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공사비 증가와 건설시장 위기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선도지구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담은 인생 재건축을 위한 공간창출, RE100 도입 등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는 앞서 2월 성남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선도지구가 2개 이상 가능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따른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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