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공재목)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2013년에 이어 지역희망공헌사업 일환으로 홀몸어르신들께 휴대용 소화기를 전달한 것이다.

오산새마을금고는 11월1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께 전달할 휴대용 소화기(100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는 분말소화기에 비해 가볍고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골고루 나눠진다.

공재목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희망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