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2월31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2015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신청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비롯해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5년이 경과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추가로 2억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인원은 모두 2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만 50세 미만으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금융기관 대출심사에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대출신청자료, 경영장부, 경영일지, 국민건강보험카드(사본) 등 제출서류를 갖춰 12월31일까지 주민등록기준지(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정과(369-2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