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는 11월24일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통수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천㎥ 규모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배수지가 완공되면서 현재 입주 가동중인 대진테크 등 8개 기업체를 포함해 입주예정 기업들에게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 졌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통수식을 비롯해 기반시설이 하나씩 완비됨에 따라 전곡해양산단에 입주를 문의하는 기업체들이 늘고 있다” 며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시와 협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정책과 등 관련부서, 화성도시공사,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들의 고민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율 96%로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