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 2022년까지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양질의 일자리 6만개를 만들 게획이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2018년 민선7기 출범부터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활력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인력양성 ▲청년일자리사업 신규 발굴 및 창업지원 ▲일자리센터 기능 확대 및 고용·복지 원스톱 지원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5대 분야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총 103개 세부실천과제 선정과 함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우석제 시장은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치와 안성테크노밸리 산단조성 등을 통해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에 시민 우선 채용을 보장하고, 다양한 특화교육 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 연령·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사업 계속추진 등 일자리 창출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