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는 2월22일 ‘2018년 총회 및 2019년 발대식’을 가졌다.

김학용 국회의원, 유원형 시의원, 이상헌 안성예총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지부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푸른 꿈을 키우는데 앞장서자’고 격려와 다짐을 결의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안성풀롯동아리(지도교사 이은실)의 풀롯 연주에 이어 2018년 활동보고로 시작된 총회는 우수회원과 유공회원에게 표창·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안성지부 소속 학생회원 12명에게 장학금(총 200만원) 지급과 함께 중앙및 공도위원회 회원들이 소속회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며 1년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19년 예정사업 발표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김영식 지부장은 ‘청소년이 희망입니다’라는 화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창의·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며,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유능한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청소년들의 복지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관련 사업을 펼치는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의 발전을 바란다” 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소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012년 창립한 이래 불우청소년 생계지원 사업,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청소년 비행 예방사업 활동, 문화예술 사업, 청소년 활동 육성을 위한 청소년 시설운영,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된 가운데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