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11월9일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산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산대역을 출발, 독산성산림욕장 둘레길→독산성·세마대지(국가사적 140호)→오색시장→궐리사→유엔초전기념관을 둘러 봤다.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오색시장을 찾아 시티투어를 즐기고 있다.

공단 직원, 지역아동센터 교사, 아동 등 29명은 시티투어를 통해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면서 재밌는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오산시티투어 비용을 마련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오산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