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2일~13일까지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는 화물업체의 불법운송행위 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시장 질서확보 및 투명화와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다수민원 유발업체,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차량 양도양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특히 운송업체와 운송업체간 불법운송위탁행위, 주선업체와 주선업체간 불법주선행위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 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 여부 등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를 전방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투명화와 선진화를 촉진하고 건전한 운송시장의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