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대상수상자회(회장 이희수)는 12월5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재)오산교육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 이희수 회장(오른쪽)이 곽상욱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상자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앞서 2000년 10월 결성한 뒤 분기 정례회 및 시정에 의견제안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희수 회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수상자회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있기에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