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안성시)이 12월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우수 상임위원장상)을 받았다.

► 김학용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전국 270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만든 단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 우수 상임위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각종 산업재해 등 노동현안은 물론 고농도 미세먼지 엄습, 쓰레기 대란, 붉은 수돗물 사태 등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환경 및 노동문제에 민생우선 정책국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이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수상은 정쟁 보다 민생을 택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한분 한분에게 주신 성원과 격려라고 생각한다” 며 “20대 국회가 5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오늘의 값진 수상을 계기로 마지막 순간까지 각종 환경노동현안을 풀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학용 국회의원은 2년 연속 우수 상임위원장에 선정됐고 앞서 2009년 국회 입성 이래 총 8차례에 걸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의원 및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근 선플재단이 선정한 ‘아름다운 말 선플대상’ 수상을 비롯해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선정한 ‘20대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