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가 통합된다.

화성시생활체육회(이하 생활체육회)는 2월27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화성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통합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2014년 12월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먼저 통합키로 결정하면서 3개 체육단체가 통합하게 됐다.

이에 시 체육회는 3월18일 총회를 열고 3개 단체 통합추진을 위한 (가칭)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가칭)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단체의 정관과 운영방침 등을 논의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2013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화성시 체육단체들의 통합이 완료되면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체육계는 물론 생활체육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