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경영인 2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각각 남성 20명, 여성 3명이며 연령은 45세 이하 청년층이 19명, 46세 이상 4명이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앞으로 화성농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지구입, 시설·운영자금 등 창업 및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2억원 한도에서 연리 2% 융자금(3년 거치 7년 분할상환)과 각종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가 추천한 대상자 가운데 전문평가기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와 검증, 경기도심사위원회 심의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