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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 올해 17억2천만원 답지용인시, 당초 목표액 156.9% 달성(성금 482건·성품 322건)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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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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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고사리 손부터 개인, 기업, 단체, 기관 등이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용인시는 “2월7일 마감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총 17억2천577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성품이 모였다”고 2월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일부터 68일간 진행된 겨울 행사는 목표했던 11억원의 156.9%를 모았다.

   
  ► 용인대백호태권도가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의 여건이 어려워졌으나 다양한 계층에서 기부가 이어져 전년도 16억7천217만원 보다 많은 성금과 성품이 답지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나타났다.

모금 참여자는 개인 216명, 기업 146사, 기관 88곳, 단체 354곳 등이다.

   
  ► 삼일에코스텍(주)이 백군기 시장(가운데)에게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성금은 9억1천120만원(482건)이 모였고 성품은 쌀, 의류, 생필품 등을 합쳐 8억1천457만원(322건) 어치에 달했다.

많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면서 눈에 띄는 기부자도 다양하게 나왔다.

기흥구 구갈동 산양초 3학년 학생들은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알뜰시장을 열어 모은 11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탰다.

특히 원삼면에서 지난 2018년부터 기부한 익명의 천사가 면사무소에 마련된 모금함에 올해도 100만원 짜리 수표 1장을 몰래 넣고 가기도 했다.

   
  ► 중앙동 주민들이 백미 100포를 기부하고 있다.

지역내 기업들은 여건이 어려워진 가운데도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동참해 나눔을 이어갔다.

2017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을 기탁하던 남사면 소재 건설업체 삼일에코스텍은 올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했다.

   
  ► 용인세무서가 백군기 시장(가운데)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하수처리업체 용인클린워터(주)와 한국민속촌이 각각 1천만원씩을 기탁했고, (주)녹십자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5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사골곰탕을 기탁,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민간단체들도 사랑의 열차에 큰 힘을 실었다.

(사)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42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중앙민속5일장상인회는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내놨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나 새마을회 등 주민단체들도 앞을 다투며 기부에 동참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한 정신장애를 앓는 G씨(역삼동)가 최근 낙상, 의료비 걱정을 확인하고 즉각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왔다.

부친이 갑자기 사망해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신갈동 A학생에게 생활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며 “경기불황속에 모금액이 늘어 시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도시라는 생각과 함께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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