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3월4일~10일까지 5일간 ‘2020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문제(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를 가진 대상자에게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은 직장건강보험료 12만6천909원/지역 11만8천159원)의 시 거주자 가운데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에서 1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보건소 방문 예약 뒤 대상자가 직접 구비서류를 1층 모자보건실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계란·감자·당근·우유·오렌지쥬스 등)을 일정기간 월 1회~2회 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전화 678-5358, 5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