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상임이사 윤용택)와 경기도시공사는 3월6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단 홍보관에서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공공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10년 7월 착공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3월 현재 98%의 공정률로 6월쯤 산업단지 사업(1공구)이 준공될 예정이다.

합동검점은 시를 비롯해 관련기관이 참여해 원활한 시설물 인수·인계를 통한 입주(분양)업체 지원과 분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윤용택 상임이사는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서신면 일대 교통망 개선과 고용 창출은 물론난개발 방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대부분 기반시설이 완료됐으며 한국와이다 등 7개 기업이 입주를 마치고 조업하고 있다.

또한 명진정밀공업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도·화성시·현대요트·코스모스요팅(그리스)은 단지내 부지(1만3천75㎡)에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