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지역위원회는 3월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곽상욱 시장이 주재한 당정간 정책협의회는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문영근 시의장, 조재훈 도의원, 김영희·장인수 시의원, 이종상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국·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오산역환승센터 건립, 내삼미동 공유재산 활용방안, 독산성 복원사업, 오산천 ABC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찾았다.

아울러 2016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상호협력 및 시민생활과 직접 연관된 현안에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책을 수립키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민석 국회의원은 “정부 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오산시 정책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에 힘쓰고 향후 오산시 중점추진 사업에 당정간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이뤄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