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3월26일 집무실에서 고순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를 민선 6기 제7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현안을 논의했다.

▲ 곽상욱 시장이 고순란 중앙동주민자치위 감사에게 위촉패를 주고 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해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6기에 들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노인대학장 등이 위촉됐다.

이날 고순란 1일 명예시장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 신장동주민센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건축현장, 꿈두레도서관 등을 찾아 주요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을 둘러보며 역할을 수행했다.

고순란 1일 명예시장은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시정 전반사항을 나름대로 알아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열린 시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