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을 가리는 <포레스트-인 콘서트> 관객 사전접수가 시작됐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의 관람객 사전접수가 8월10일부터 시작됐다.

‘2020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숨은 뮤지션을 발굴하는 밴드 경연대회로 올해는 105팀이 지원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본선을 거쳐 TOP 5만이 오르는 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는 8월29일 개최 예정으로 당일 사전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유지하기 위해 8월1일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 무관중 본선 경연과 온라인 투표에 이어 거리두기 피크닉 콘서트로 결선 경연을 진행한다.

피크닉 존과 텐트 존으로 구성된 결선 공연장은 텐트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관람객의 공연관람에 재미와 안전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시민 평가단을 구성, 화성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라이징스타’를 뽑게 된다.

앞서 2018년 결선 경연에서 시민 평가단의 점수에 따라 1위 주인공이 바뀐 사례도 있기에 시민 평가단 점수 또한 경연의 관람 포인트가 된다.

TOP 5의 최종 결선 <포레스트-인 콘서트>는 8월29일 오후 6시부터 청려수련원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데 당일 4시부터 사전 접수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한다.

이날 공연은 우승에 도전하는 다섯 팀의 열정 넘치는 경연무대 뿐 아니라 인기 밴드 초청 공연, 깜짝 스페셜 게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크랙샷 △쟈니스파크 △1DB(원디비) △밴드민하 △BADLAMB △롤링쿼츠 △바비핀스 △남달리트리오 △어텐브리드 △Drooo:p △HOLYCITY △카프(CALF)가 선보인 무관중 경연의 온라인 투표가 계속되고 있다.

8월2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는 현재 누적 조회수 2만회, 누적 좋아요 5천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중이다.

결선 경연 <포레스트-인 콘서트>에 진출할 TOP 5는 8월24일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hcf-risingstar.com)를 통해 발표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시민들의 많은 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숲 속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결선 경연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을 뜨거운 열기의 현장에서 뵙ㄱ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