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4월6일 물향기실에서 민·관·학 협력 전문가를 양성하는 ‘2080 프로젝트, 커피 바리스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시가 주최하고 (주)커피마스터가 주관한 개강식은 취업·창업을 위해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기 위한 시민 40명이 참석했다.

시가 평생학습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2080 프로젝트,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20대에서 80대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4월6일~5월28일까지 8주간 진행되고 (주)커피마스터가 실습을 맡는다.

교육과정은 커피의 역사, 생두의 이해, 로스팅 이론·실습, 커피 블랜딩 이론·실습, 에스프레소 기본 원리·추출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전문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성실히 들었을 경우 자격증 시험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