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10월17,18일 이틀간 오후 5시 오산죽미령평화공원에서 ‘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Hand in Hand’라는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Heritage for peace-평화를 다음 세대로 전한다’는 슬로건하에 코로나19 사태로 ‘평화로운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100명 이내의 사전 접수(무료·초청)로 진행된다.

‘텐트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감성 콘서트’라는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질의 공연내용 및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전 접수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선착순(텐트 25동 운영/1동당 4인 이하)으로 진행되고 행사당일 입장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첫날(17일)은 ‘여행스케치, 동물원에 가다’로 여행스케치, 동물원, 마로니에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18일)은 ‘더포래 힐링콘서트’에 JTBC ‘팬텀싱어’ 와 ‘슈퍼밴드’등에서 활약한 테너 이동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LAYERS, 소프라노 김순영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으로 예비문화도시에서 본도시 선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참고하거나 공연팀(전화 379-99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