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월28일~2월3일까지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 맞은편 ‘용인시민농장’ 텃밭 400구좌를 시민과 단체에 분양한다”고 1월14일 밝혔다.

분양면적은 1구좌당 16.5㎡(개인), 49.5㎡(단체)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 용인시민농장텃밭 전경(송담대 맞은편)

분양금액은 1년에 5천500원(개인), 1만6천300원(단체)이다.

개인분양은 375구좌, 단체는 25구좌를 분양한다.

개인분양에서 320구좌는 일반시민, 55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 이상) 가족에 특별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후 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단체로 1월28일~2월3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2월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분양받은 대상자는 사전교육 및 이행협약서 제출 뒤 3월27일~11월19일까지 8개월간 텃밭을 경작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