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균형된 조화로 행복지수는 물론 업무효율을 높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4월21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홍우정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전문강사)이 강사로 나와 '일·가정 더불어, 행복 Double-Up’이란 주제로 행복척도 테스트, 일과 가족관계 성공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에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과 함께 가정과 직장생활의 조화로운 병행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상 이사장은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2년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2015년은 가족친화경영 종합계획을 수립, 3개 분야에서 총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