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올해 첫번째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손·오·공(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 준비반)’을 4월27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채용 트렌드 및 동향을 파악, 참여자들에게 맞춤 1:1 코칭 제공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기획한 청년취업동아리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4월27일~4월30일까지(오후 2시~6시) 1일 4시간씩 4일간 운영하는데 △1일차 채용동향 분석 대응전략 및 목표수립 △2일차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3일차 퍼스널컬러진단 및 면접이론교육 △4일차 실전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취업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사지원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1:1 개인상담은 5월3일~5월31일까지(개인별 예약) 1일 1시간 총 3회기로 운영하는데 실전 입사지원 및 피드백 등 심층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고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마음사관학교는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전화 376-84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