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4월27일 대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회장 고재윤)와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배정수 위원장(앞줄 오른쪽)이 지역건설업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공영애·김효상·박경아 시의원과 집행부에서 김지석 회계과장, 이재국 건설과장, 고재윤 회장이 참석했다.

►지역건설업 활성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민간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방안, 건설업체 홍보책자 제작․배포 등을 건의한 가운데 시 관계부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적극 검토의사를 밝혔다.

이에 배정수 위원장은 “건설업은 지역내 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지역건설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