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은 5월10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6개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심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송영만 도의원(가운데)이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운영위 위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운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을 받는 자녀들도 힘들지만 학교, 학생, 학부모간 소통이 어려워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가장 큰 과제다. 따라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급성, 필요성, 효과성을 토대로 투명한 현지실사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만 도의원은 “맞춤형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학생중심의 의견을 적극 반영, 예산이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 협의하겠다” 며 “2022년 계획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과 학교숲 조성,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등 교통안전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과 쾌적한 생활환경 및 경관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