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영종지역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인천공항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6월16일~7월2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데 영종지역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초등 저학년부문(1~3학년) △초등 고학년부문(4~6학년) △중등부문 3개 그룹으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우수상 9명(부문별 3명) △장려상 15명(부문별 5명) 등 모두 28명을 선정해 9월3일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공항 이용객이나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교통센터에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020년 12월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안전의식 붐업(Boom-up)’ 행사를 열고 <안전골든벨> , <안전UCC 공모전> , <안전표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항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경욱 사장은 “공모전이 공항 인근 지역주민들과 안전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과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공사는 안전을 공항운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공항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