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의 수요기업으로 참여, AI기술 기반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를 개발할 스타트업 참가자를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분업적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업화, 기술개발(R&D) 연계, 기술보증 연계 및 수요기업과 협업기회를 부여한다.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과제는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 개발’로 출국준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여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을 체크하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신청 마감일(6월30일) 기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6월30일까지 K-Startup 사이트(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이에 따른 사업설명회는 6월22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터스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대스타’로 검색해 사전에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시 이메일과 문자로 사업설명회의 유튜브 URL을 전송받을 수 있ㄷ다.

사업설명회 당일 유튜브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검색 뒤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의 전략형 과제(최대 2년·4억원) 또는 디딤돌과제(최대 1년·1억5천만원)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협력기회 등이 제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