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201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 100부를 발간,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각 동주민센터, 기업체,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법을 알기 쉽도록 요약한 것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는 지방세법 주요 개정내용과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월별로 납부하는 지방세 등이 수록됐다.

또한 지방세 세율일람표, 지방세 감면제도, 불성실 가산세 부과 제도를 비롯해 세무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세목별 업무 담당자의 전화번호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무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 며 “이 밖에 스마트 청구서, ARS 카드납부, 평생계좌 등 각종 납세편의 서비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